동아일보의 전자신문인 마이다스동아일보(www.donga.com)의 첫 사원 공채결과 경쟁률이 280대 1을 나타내 인터넷비즈니스의 폭발적인 인기를 반영했다.
마이다스동아는 인터넷으로 입사지원서를 접수한 결과 신입사원의 경우 9명 모집에 2528명이 응모해 280대 1, 경력직은 18명 모집에 1470명이 지원해 81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고 22일 밝혔다.
마이다스동아는 특히 전체 지원자의 15%가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인 것으로 나타나 고학력현상을 보였고 인터넷으로 지원서를 접수하면서 해외지원자와 경력지원자가 예상보다 많이 몰렸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채 모집분야는 취재기자와 시스템개발 및 운영 웹디자인 전략기획 등 8개분야였다.
〈최수묵기자〉moo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