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은(한국체대)이 시드니올림픽파견 태권도 국가대표 1차선발전에서 여자 57㎏급 정상에 올랐다.
97세계선수권 우승자 정재은은 10일 국기원에서 열린 이 체급 결승에서 주무기인 왼발 앞돌려차기를 앞세워 공격을 주도한 끝에 채혜경(경희대)을 5―0으로 제압하고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출전권을 따냈다.
〈배극인기자〉bae2150@donga.com
97세계선수권 우승자 정재은은 10일 국기원에서 열린 이 체급 결승에서 주무기인 왼발 앞돌려차기를 앞세워 공격을 주도한 끝에 채혜경(경희대)을 5―0으로 제압하고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출전권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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