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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 6개 산유국 유가안정 합의

입력 | 1999-11-29 23:40:00


세계 석유매장량의 45%와 석유생산량의 20%를 차지하는 걸프협력회의(GCC) 소속 6개국이 유가를 안정시키자는 데 합의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쿠웨이트 오만 카타르 아랍에미리트연합 등 6개국은 29일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이같은 선언문을 채택했다.

GCC 정상들은 “최근 이라크가 석유수출을 중단한 것은 석유시장을 교란시켜 산유국과 석유소비국 양쪽 모두에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이날 석유수출국기구(OPEC) 기준유가는 배럴당 24.90달러로 26일보다 55센트 올랐다.

〈리야드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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