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마라톤팀은 최근 선수와 코치진의 팀 이탈 사태와 관련, 17일 송상수 체육 단장을 보직 해촉하고 정하준 부장을 3개월 감봉하는 인사 조치를 했다.
또 사표를 제출하고 선수들과 함께 팀을 이탈한 임상규 오인환 코치의 사표를 정식으로 수리했다.
그러나 코오롱 마라톤팀은 사표를 제출한 선수들에 대해서는 사표 수리를 보류하고 팀 복귀를 설득하기로 했다.
〈주성원기자〉swon@donga.com
또 사표를 제출하고 선수들과 함께 팀을 이탈한 임상규 오인환 코치의 사표를 정식으로 수리했다.
그러나 코오롱 마라톤팀은 사표를 제출한 선수들에 대해서는 사표 수리를 보류하고 팀 복귀를 설득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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