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호프집 화재사고와 관련해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 동안 시인터넷 홈페이지(http://www.metro.inchon.kr)를 통한 ‘시민제안광장’ 행사를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참가자는 이 홈페이지를 통해 청소년 보호대책, 청소년 놀이공간 확보방안 등 청소년을 위한 각종 제안을 할 수 있다. 시는 우수한 제안은 시 정책에 반영하고 제안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기로 했다.
시는 또 이 행사를 끝낸 뒤 홈페이지에 ‘청소년마당코너’를 신설해 청소년을 위한 행사와 시설 안내, 토론방과 제안코너 등을 상설 운영하기로 했다. 032―440―2322
〈인천〓박정규기자〉jangk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