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12일까지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제68차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치안총수들이 8일부터 속속 입국할 예정이다.
이번 인터폴 서울총회에는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루이스 프리 국장을 포함해 러시아 중국 등 60개국에서 치안 관련 장관과 경찰청장이 참석한다. 특히 현직 FBI국장으로는 최초로 8일 방한하는 프리국장은 신변보호를 위해 FBI소속 경호원 20여명을 대동할 계획이다.
〈이현두기자〉ruch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