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은행간의 치열한 금리 경쟁으로 저금리 주택관련 대출상품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주택구입자금이나 가계자금으로 목돈이 필요한 사람들은 이제 주택을 담보로 맡기면 연 9.35∼9.75%정도의 금리로 쉽게 돈을 빌릴 수가 있다.
하지만 무턱대고 낮은 대출금리만 찾다가는 오히려 손해를 볼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대출기간과 부대비용 등 여러가지 조건을 찬찬히 뜯어보고 선택해야 한다는 것.
〈신치영기자〉higgle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