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최근 문화재위원회를 열고 문경시 문경읍 관음리에 있는 ‘문경 망댕이 사기요(沙器窯)’를 민속자료로 지정했다.
사기를 생산하고 있는 이 가마는 현 소유자인 김영식씨의 9대조인 김취정이 1843년 개설한 것으로 반경 50m 안에 움집(작업장)과 디딜방아 쾡(사토를 정제하기 위한 시설) 살림집 등이 잘 갖춰져 있다.
〈문경〓이혜만기자〉hamlee@donga.com
사기를 생산하고 있는 이 가마는 현 소유자인 김영식씨의 9대조인 김취정이 1843년 개설한 것으로 반경 50m 안에 움집(작업장)과 디딜방아 쾡(사토를 정제하기 위한 시설) 살림집 등이 잘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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