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11일 식품가공용으로만 사용할 수 있는 수입쌀을 양곡판매상들에게 팔아 온 혐의를 받고 있는 식품가공업자 김모씨(57)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김씨로부터 수입쌀을 사들여 시중에 팔아 온 혐의를 받고 있는 유모씨(46) 등 양곡판매상 4명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해 2월부터 지금까지 식품가공용으로 수입한 태국산 쌀 1만1200포대를 유씨 등에게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ruchi@donga.com
경찰은 또 김씨로부터 수입쌀을 사들여 시중에 팔아 온 혐의를 받고 있는 유모씨(46) 등 양곡판매상 4명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해 2월부터 지금까지 식품가공용으로 수입한 태국산 쌀 1만1200포대를 유씨 등에게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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