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도사’로 널리 알려진 개그맨 장두석씨(42)가 24일 오전 3시경 서울 마포구 서교동 M카페에서 술을 마시다 술을 빨리 가져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업주와 종업원에게 행패를 부려 경찰에 붙잡혔는데…
▽…카페에서 술을 마시다 신문지에 불을 붙여 흔들며 “술 가져오라”고 고함을 지른 뒤 이를 말리던 업주 박모씨(29)와 종업원의 멱살을 잡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장씨는 “술이 빨리 나오지 않아 종업원의 주의를 끌기 위해 신문지에 불을 붙였다”며 뒤늦게 후회….
〈이완배기자〉roryre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