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부터는 건물과 토지 관련서류를 동사무소나 등기소에 가서 발급받지 않고 각 가정에서 인터넷을 이용해 떼볼 수 있게 된다. 건설교통부는 22일 토지 건물 도로 철도 공항 상하수도 등 국토 시설물 정보를 컴퓨터에 넣어 초고속 통신네트워크로 받아보는 2단계 국가지리정보체계(NGIS)사업을 2005년까지 추진키로 했다.
95년부터 시작한 사회간접자본(SOC)중심의 기본 지리정보 전산화작업인 1단계 NGIS사업을 내년까지 마친다.
〈이 진기자〉lee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