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교향악단과 지휘자 금난새씨가 함께 꾸미는 청소년을 위한 연주회 ‘클래식은 내친구’가 19, 20일 오후 4시 부산 남구 대연동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린다.
96년 3월 시작된 이 연주회는 98년 8월까지 2,3개월에 한번꼴로 열렸으나 국제통화기금(IMF)사태의 여파로 협찬사의 지원이 끊기면서 중단됐다가 이번에 부활된 것.
앞으로 이 연주회는 연간 2회씩 열릴 예정이다. 051―623―0179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