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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害영세상인 무담보대출 1인당 최고 1000만원

입력 | 1999-08-05 19:26:00


산업자원부는 수해로 완전침수된 지역의 소규모 상점주 등에 대해 1인당 최고 1000만원을 복구자금으로 무담보 대출해주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정덕구(鄭德龜)산업자원부장관은 5일 경기 동두천의 수해 중소기업을 찾아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자금 중 300억원을 따로 떼어 완전침수지역 소상공인에게 1000만원까지 무담보 대출하도록 지시했다.

〈이 진기자〉lee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