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최근 판문점∼평양간 고속도로 옆의 산 정상 부근에 남쪽을 향해 대포 여러 문을 배치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29일 시마부쿠로 소코(島袋宗康)참의원 의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시마부쿠로 의원은 20∼24일 오키나와(沖繩) 사회대중당과 신사회당 합동방문단의 일원으로 북한을 방문한 기간중 대포 3∼5문이 세트를 이뤄 수㎞ 간격으로 설치된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북한의 조일(朝日·북한―일본)우호친선협회 관계자는 “국제적인 긴장에 대처하기 위해 최근 대포를 설치했다”고 설명했다고 시마부쿠로의원이 전했다.
〈도쿄〓심규선특파원〉kssh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