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과 소비자가 직접 팔고사는 농산물 직거래 규모가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26일 농림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농산물 직거래규모는 2조4924억원선으로 작년 상반기의 1조7200억원보다 45% 증가했다.
올들어 직거래가 크게 늘어난 것은 설맞이 직거래장터 개설이 작년보다 2개월정도 연장됐고 작년에 개장된 서울 양재동과 창동 등의 물류센터 운영이 본궤도에 올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 진기자〉leej@donga.com
26일 농림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농산물 직거래규모는 2조4924억원선으로 작년 상반기의 1조7200억원보다 45% 증가했다.
올들어 직거래가 크게 늘어난 것은 설맞이 직거래장터 개설이 작년보다 2개월정도 연장됐고 작년에 개장된 서울 양재동과 창동 등의 물류센터 운영이 본궤도에 올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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