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일본총리는 20일(현지시간)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과의 회담에서 북한이 미사일개발을 자제하게 만드는데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오부치총리는 이날 독일 쾰른에서 서방선진 7개국과 러시아(G8)의 정상회담과 별도로 옐친대통령과 가진 단독회담에서 이같이 요구했다고 일본언론이 전했다.
〈도쿄〓심규선특파원〉ksshim@donga.com
오부치총리는 이날 독일 쾰른에서 서방선진 7개국과 러시아(G8)의 정상회담과 별도로 옐친대통령과 가진 단독회담에서 이같이 요구했다고 일본언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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