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정당추진위원회(공동대표 권영길·權永吉)는 1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창당추진대회를 열어 천영세(千永世)전전국연합공동의장을 집행위원장으로 선출하고 7월중 창당발기인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진보정당추진위는 이어 ‘조폐공사파업유도’ 의혹사건의 진상규명과 관련자의 사법처리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추진위는 다음주중 경실련 참여연대 민주노총 등 시민 노동단체와 공동으로 비상시국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공종식기자〉k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