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에선/울산]21개 고교 단일학군제로

내년부터 울산시내 21개 전체 고교를 하나로 묶는 단일학군제가 도입된다. 울산시교육청이 잠정확정한 고교평준화 방안에 따르면 학생들의 학교선택권을 넓혀주기 위해 단일학군제를 도입하고 울산 인근의 양산지역 중학생도 울산의 고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했다. 시교육청은 16일까지 시민 의견수렴을 거쳐 20일 최종안을 확정, 고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