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외사부(부장검사 강충식·姜忠植)는 3일 세무포탈 혐의를 무마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업체로부터 1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한국방송공사(KBS)보도국 편집부 이모 기자를 곧 소환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이기자는 KBS ‘아침뉴스’ 앵커를 맡아오다 검찰이 수사사실을 KBS에 통보한 지난달 말 휴가원을 제출한 뒤 출근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승련기자〉srkim@donga.com
이기자는 KBS ‘아침뉴스’ 앵커를 맡아오다 검찰이 수사사실을 KBS에 통보한 지난달 말 휴가원을 제출한 뒤 출근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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