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은 18일 서울지하철 파업을 주도한 혐의로 지하철노조 법규부장 장승완(張承完)씨 등 간부 8명에 대해 업무방해 및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 등은 지난달말 1주일 넘게 계속된 지하철노조 불법파업을 주동한데다 비노조원 및 파업 이탈자를 협박하고 업무를 방해하는 등 ‘왕따’시킨 혐의다.
〈이헌진기자〉mungchii@donga.com
경찰에 따르면 장씨 등은 지난달말 1주일 넘게 계속된 지하철노조 불법파업을 주동한데다 비노조원 및 파업 이탈자를 협박하고 업무를 방해하는 등 ‘왕따’시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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