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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네이 보석 명품전」15∼17일 열려

입력 | 1999-05-13 19:34:00


세계적 보석디자이너인 헨리 듀네이(64)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헨리 듀네이 명품전’이 15∼1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월드다이아몬드거래센터 5층 삼신캐럿클럽에서 열린다.

92년 미국 클린턴대통령 취임식을 맞아 힐러리여사를 위해 4.25캐럿의 다이아몬드와 금, 백금으로 아칸소의 자연풍광을 새겨 만든 반지와 4.5캐럿의 다이아몬드가 박힌 ‘머나먼 나라’브로치도 전시된다. 듀네이는 14일 한국을 처음 방문한다. 02―540―3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