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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장애인-정상인, 함께 휠체어 마라톤 대회

입력 | 1999-04-28 19:36:00


장애인과 정상인이 함께 모여 휠체어를 타고 달리기시합을 벌이는 ‘휠체어 미니마라톤대회’가 30일 오전10시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시아공원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정해복지가 주최하는 이 대회 참가자들은 공원 내 ‘시와 그림의 광장’을 출발해 공원 주변도로 2㎞를 한바퀴 달리게 된다. 정상인은 참가비가 1만원이고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은 무료. 02―592―0463

〈김경달기자〉da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