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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타이슨「노동석방」…8월 슐츠와 재기전

입력 | 1999-04-23 19:38:00


폭행죄로 수감중인 전 복싱세계챔피언 마이크 타이슨(32·미국)이 6월 ‘노동석방’돼 8월 악셀 슐츠(독일)와 복권 후 두번째 재기전을 가질 예정이다.

노동석방이란 미국에서 모범 수형자를 낮에는 직장에 보내고 밤에는 수감생활을 하도록 하는 갱생제도. 타이슨의 고문인 셀리 핑겔은 23일 “폭행죄로 1년형을 선고받은 타이슨이 6월부터 훈련에 전념할 수 있어 8월에 라스베이거스 MGM호텔에서 슐츠와의 맞대결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뉴욕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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