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건전성이 크게 나쁜 것으로 밝혀진 산업은행이 국책은행중에서는 처음으로 정부에 의해 제재를 받게 됐다.
금융감독원은 2월 23일부터 산업은행에 대해 건전성 검사를 한 결과 주의적 기관경고를 내리게 됐다고 22일 금융감독위원회에 보고했다.
금감원은 또 부당하게 여신을 내주었거나 외화자산을 운용한 임직원들에 대해서는 개인별로 문책하도록 재정경제부에 보고해 관련 임직원들이 불이익을 받게할 계획이다.
〈이 진기자〉leej@donga.com
금융감독원은 2월 23일부터 산업은행에 대해 건전성 검사를 한 결과 주의적 기관경고를 내리게 됐다고 22일 금융감독위원회에 보고했다.
금감원은 또 부당하게 여신을 내주었거나 외화자산을 운용한 임직원들에 대해서는 개인별로 문책하도록 재정경제부에 보고해 관련 임직원들이 불이익을 받게할 계획이다.
〈이 진기자〉lee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