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이 제19회 전국실업단사격대회 센터파이어권총에서 비공인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한국통신은 13일 태릉사격장에서 열린 남자 단체전에서 신인 이성주의 활약으로 종전 세계기록에 1점 앞서는 1천7백63점으로 우승했다.
그러나 국내대회에서 작성된 이날 기록은 세계신기록으로 인정받지 못한다.
이성주는 본선 성적으로만 순위를 가리는 개인전에서도 5백90점으로 우승해 2관왕에 올랐다.
〈김호성기자〉ks1011@donga.com
한국통신은 13일 태릉사격장에서 열린 남자 단체전에서 신인 이성주의 활약으로 종전 세계기록에 1점 앞서는 1천7백63점으로 우승했다.
그러나 국내대회에서 작성된 이날 기록은 세계신기록으로 인정받지 못한다.
이성주는 본선 성적으로만 순위를 가리는 개인전에서도 5백90점으로 우승해 2관왕에 올랐다.
〈김호성기자〉ks10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