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매직이 마이애미 히트를 꺾고 애틀랜틱디비전 선두로 올라섰다. 올랜도는 29일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99시즌 홈경기에서 식스맨 대럴 암스트롱(25득점)이 마지막 쿼터에 19점을 몰아넣는 활약에 힘입어 알론조 모닝(24득점 15리바운드)이 분전한 마이애미를 94대87로 꺾었다.
〈권순일기자·올랜도AP연합〉stt77@donga.com
△29일 전적
LA레이커스99―91뉴욕
샬럿105―84클리블랜드
인디애나101―93보스턴
토론토91―78시카고
밀워키94―85미네소타
올랜도94―87마이애미
디트로이트104―87시애틀
포틀랜드88―86피닉스
휴스턴107―93새크라멘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