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은 3일 올해 중 고교 수업료를 평균 9.8% 인상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지역(1급지)중학교는 종전 연간 41만5천원에서 45만6천원으로, 공·사립 인문계 및 실업계 고교는 78만2천4백원에서 85만9천2백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읍면동지역(2급지)인문계 공립고교는 연간 54만8천4백원에서 60만2천4백원으로 인상된다.
시내 유치원은 연간 26만4천원에서 28만9천2백원으로 9.5% 인상된다.
〈울산〓정재락기자〉jr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