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올해 도내 중고교와 공립유치원, 방송통신고의 수업료를 최고 9.88% 올리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학교 수업료는 지난해 연간 41만2천8백원에서 45만3천6백원으로, 고등학교는 공립이 51만4천80원에서 56만4천3백60원, 사립은 53만4천7백20원에서 57만3천4백8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또 공립유치원은 전주 등 1군 갑지역이 연간 28만2천원에서 30만9천6백원으로,방송통신고는 6만1천2백원에서 6만7천2백원으로 각각 오른다.
〈전주〓김광오기자〉ko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