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에 처음으로 여성이 장관보좌관으로 기용된다. 외교부는 25일 부이사관급(3급) 보직인사에서 강경화(康京和·44)외교안보연구원 미주연구관을 홍순영(洪淳瑛)장관의 보좌관으로 발령키로 했다.
강씨는 이화여고 연세대정법대를 거쳐 미국 매사추세츠대에서 커뮤니케이션 박사학위를 받은 뒤 대학조교수 국회의장비서 등을 역임했다. 왕년의 명아나운서 강창선씨(지난해 12월 작고)가 부친이다.
강씨는 이화여고 연세대정법대를 거쳐 미국 매사추세츠대에서 커뮤니케이션 박사학위를 받은 뒤 대학조교수 국회의장비서 등을 역임했다. 왕년의 명아나운서 강창선씨(지난해 12월 작고)가 부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