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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칠장사 일대, 1일 관광코스로 개발

입력 | 1999-01-21 19:49:00


조선시대 임꺽정의 활동무대였던 경기 안성시 칠장사 일원이 1일관광코스로 개발된다.

경기도는 21일 소설이나 역사속 인물들의 활동무대와 TV드라마 촬영장소를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후보지로 거론되는 곳은 안성 칠장사를 비롯해 △임꺽정이 지냈던 동굴이 있다는 양주군 감악산 일대 △KBS대하드라마 ‘용의 눈물’ 촬영지인 양주 회암사터 등 6곳이다.

〈수원〓박종희기자〉parkhek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