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탤런트 최정윤씨는 17일 전매니저 김모씨가 97년 5월 최씨가 양자간 전속계약을 어기고 서울방송의 드라마 ‘미아리일번지’에 겹치기 출연했다며 서울지법에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패소…
▽…재판부는 “매니저측이 최씨의 출연을 허락하지 않은 이유가 이미지 관리목적 등 합리적인 만큼 부당한 전속계약권 행사는 아니다”라며 최씨는 김씨에게 4천8백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
〈하태원기자〉scooop@donga.com
▽…재판부는 “매니저측이 최씨의 출연을 허락하지 않은 이유가 이미지 관리목적 등 합리적인 만큼 부당한 전속계약권 행사는 아니다”라며 최씨는 김씨에게 4천8백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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