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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매덕스, 90년대 美프로 최고투수 영광

입력 | 1999-01-17 19:11:00


▽그레그 매덕스(33·애틀랜타 브레이브스)〓평균 구속 1백40㎞대에 불과한 그가 90년대 미국프로야구 최고의 투수로 뽑혔다. USA투데이가 발행하는 야구전문 주간지 ‘베이스볼 위클리’는 ‘컴퓨터 제구력’을 자랑하는 그가 승수 방어율 투구이닝 탈삼진 피안타율 4사구 등 6개부문에 걸친 평가에서 92점의 최고 평점을 얻었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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