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네티즌들은 일본 음악 장르중 록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대중음악 관련 정보업체인 제이브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10월 일본 대중문화가 부분적으로 개방된 뒤 네티즌 1천7백65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록이 23%로 1위였다. 발라드가 17%로 2위였고 댄스가 11%로 3위였다. 비주얼, 아이돌계의 ‘J―팝’, 재즈의 순이었다.
일본 음악의 장점에 대해서는 마케팅과 인디시장의 발달이 28%로 1위를 차지했다. 다양한 장르의 발전이 27%로 2위였고 △작곡·작사·노래 등 전반적으로 높은 음악수준△화려한 무대의상과 매너가 뒤를 이었다.
가요 개방이 국내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55%가 ‘크지만 점차 작아질 것’이라고 대답한 반면 33%는 ‘매우 클 것이다’는 의견을 보였다.
적절한 개방시기에 대해서는 99년3월이 47%로 가장 많았고 2000년이후(15%), 99년7월(14%), 99년12월(7%)의 순이었다.
〈김갑식기자〉g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