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당(대표 손경식·孫京植)이 공기업을 제외한 국내 일반기업 중 처음으로 6%대의 저금리로 회사채를 발행한다.
제일제당은 21일 4백억원 상당의 3년만기 회사채를 연 6.9%의 금리로 발행키로 하고 금융감독원에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달금리는 한국전력을 제외하고는 가장 낮은 것으로 삼성전자 등 국내 초우량기업의 기준금리 연 7.2%보다도 0.3%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김홍중기자〉kimandy@donga.com
제일제당은 21일 4백억원 상당의 3년만기 회사채를 연 6.9%의 금리로 발행키로 하고 금융감독원에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달금리는 한국전력을 제외하고는 가장 낮은 것으로 삼성전자 등 국내 초우량기업의 기준금리 연 7.2%보다도 0.3%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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