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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로챘어”

입력 | 1998-12-21 21:16:00


‘이보다 더 기쁠 순 없다.’21일 미국 미시간주 폰티악의 실버돔에서 열린 북미미식축구리그(NFL) 애틀랜타 팰컨스와 디트로이트 라이언스의 경기. 애틀랜타 수비수 척 스미스(앞)가 디트로이트의 패스를 가로챈뒤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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