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 본사가 자리잡고 있는 서울 영등포공장부지 4만3천여평이 1천7백억원선에서 ㈜대우에 매각될 것으로 보인다.
하이트맥주의 관계자는 17일 “대우측과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이달말까지는 계약이 성사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우는 영등포공장부지에 전용면적 25.7평 이상의 중대형아파트 2천5백가구가 들어서는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학교, 벤처기업이 입주할 빌딩 등을 지을 방침이다.
〈김홍중기자〉kimandy@donga.com
하이트맥주의 관계자는 17일 “대우측과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이달말까지는 계약이 성사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우는 영등포공장부지에 전용면적 25.7평 이상의 중대형아파트 2천5백가구가 들어서는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학교, 벤처기업이 입주할 빌딩 등을 지을 방침이다.
〈김홍중기자〉kiman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