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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40만가구 내년 쏟아진다…12만가구 늘어

입력 | 1998-12-10 19:19:00


내년의 주택 공급물량은 올해보다 10만가구 이상 늘어난 40만가구 정도일 것으로 전망됐다.

건설교통부 관계자는 10일 “올해 주택 공급물량이 90년대 들어 가장 적은 28만가구 정도로 추정된다”면서 “올해 10만가구 정도에 그친 공공주택 분양물량을 내년중에 15만가구로 늘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주택업체들도 내년 하반기 이후 건설 경기가 회복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내년 주택공급물량을 올해보다 평균 40% 이상 늘리고 있다.

올해 아파트를 분양하지 않았던 금호건설은 내년에 서울과 경기도 용인 수지 등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모두 6천2백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 전체 건설업체중에서 가장 많은 1만5천여 가구를 분양했던 현대산업개발은 자체 사업과 재개발 재건축 등 수주사업을 포함해 내년에는 모두 2만3천9백여가구를 공급하기로 했다.

대우건설과 LG건설 쌍용건설 등도 수도권과 지방 대도시지역을 중심으로 내년중 아파트 공급물량을 올해보다 29∼42% 늘리기로 했다.

현대건설 동아건설 대림산업 등도 최소한 올해보다는 공급물량을 늘리기로 방침을 정하고 사업계획을 수립중이다.

〈황재성기자〉jsonh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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