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7시경 미군 아파치 헬기 3대가 충남 공주시 유구읍 추계리 1구 음담뜰 마을 상공을 20∼30m 높이로 저공비행하며 거센 바람을 일으켜 김종국씨(45·농업) 집의 지붕 등 17가구에 피해를 주었다.주민들은 이전에도 저공비행하는 헬기로 인해 양계장의 닭이 집단 폐사했다고 주장했다.
경찰과 육군은 10일 주민들의 피해를 조사할 계획이다.
〈공주〓이기진기자〉doyoce11@donga.com
경찰과 육군은 10일 주민들의 피해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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