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 한국민단중앙본부(단장 신용상·辛容祥)가 일본TV에 처음으로 광고를 낸다.
재일민단은 29일 “일본사회에 재일한국인과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TV광고를 다음달 5일 TV오사카(大阪) 등 6개 일본TV방송에 프로그램 스폰서 형식 등을 통해 방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신단장은 광고에 직접 출연해 재일한국인에 대한 일본사회의 지방참정권 부여와 한국관광, 2002년 한일 공동주최 월드컵 성공을 위한 노력을 호소할 예정이다.
〈도쿄〓권순활특파원〉shk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