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지난 9월말로 계약이 만료된 한국과 프랑스간 어업협정 부속약정 갱신을 위한 어업회담이 26일부터 3일간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우리나라 참치 연승어선이 98/99년도 어획기간에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수역에 입어하기 위한 입수척수와 입어료가 결정된다.
지난해 7월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타히티에서 개최된 입어교섭에서 양국은 1척당 입어료 14만4천2백50프랑에 우리나라 어선 총 63척을 입어키로 합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