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준(李基俊)서울대교수의 제22대 서울대총장 취임식이 24일 오전 서울대 문화관 소강당에서 열렸다.
이총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국민이 21세기 정보화 사회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창의력과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해찬(李海瓚)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윤천주(尹天柱) 고병익(高柄翊) 이현재(李賢宰) 조완규(趙完圭) 이수성(李壽成) 선우중호(鮮于仲皓)씨 등 전임 총장과 김재순(金在淳)동창회장 등 이 대학 관계자 4백50여명이 참석했다.
〈박정훈기자〉hun3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