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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조직책 8명 임명…30개 지구당위장 교체키로

입력 | 1998-11-15 19:52:00


국민회의는 14일 오전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열어 당무감사를 통해 지구당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드러난 30개 지구당을 사고지구당으로 판정, 지구당위원장을 교체키로 했다.

이는 △서울 2곳 △부산 6곳 △대구 2곳 △대전 3곳 △울산 2곳 △경기 2곳 △강원 2곳 △충북 3곳 △충남 2곳 △경북 3곳 △경남 3곳 등이다.

국민회의는 김충일(金忠一·서울 중랑을) 박범진(朴範珍·양천갑) 유용태(劉容泰·동작을) 이재명(李在明·인천 부평을) 황학수(黃鶴洙·강원 강릉갑) 장을병(張乙炳·삼척) 이용삼(李龍三·철원―화천―양구) 장영철(張永喆·경북 군위―칠곡)의원 등 최근 입당한 8명을 새조직책에 임명했다.

〈윤영찬기자〉yyc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