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TV 가이드/10일]

입력 | 1998-11-09 19:28:00


▼비디오 출동Q〈SBS 오후7·15〉

‘출동 리서치’주제는 ‘주부 부업’. 다양한 종류의 주부 부업 정보들을 제공한다. 이어 ‘박미선 일터에 가다’에서는 다섯 살짜리 세 쌍둥이를 키우는 주부의 일터를 찾아가 일일체험. 또 어른들이 무심코 한 행동이 유치원 아이들에겐 어떻게 비쳐지는지 들어봤다.

▼아름다운 TV얼굴〈MBC 밤12·10〉

‘셀프카메라’주인공은 톡톡튀는 개그맨 홍록기. 촬영장에서의 에피소드, 최초로 공개하는 집안과 소품…. ‘스타 모놀로그’ 주인공은 박찬호. 제2의 박찬호를 꿈꾸는 어린이 야구단원이 박찬호에게 궁금한 것들을 물어본다. 또 박상원과 박찬호의 두터운 우정 이야기.

▼갑론을박 동서남북〈SBS 밤10·55〉

사회적 핫 이슈를 논쟁 형식으로 풀어가는 새 프로 첫회. 오늘 주제는 ‘성인영화 전용관 설치’. “사전심의의 부작용을 없애고 표현의 자유가 보장된다”는 찬성론 대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끼친다”는 반대론. 토론자는 김지미 박종웅 조희문 정지영 신기남 문성근씨….

▼나의 사랑 나의 가족〈KBS1 오후7·35〉

황필호 박사가 43세에 본 늦동이 아들. 눈에 넣어도 안아플 것 같지만 걱정스런 면도 한둘이 아니었다. 남의 집 유리창을 깨고, 싸우고, 다치고…. 그래도 그냥 자유롭게 놓아 키웠던 아들은 어느덧 대학생이 되었다. “아들아, 아버진 언제나 널 믿고 있단다.”

▼나 어때―18세때 하지 않으면 안될 일〈SBS 오후6·45〉

‘18세 청춘의 특권으로 반드시 해야할 일은?’ 궁리하던 세소년과 세소녀가 각기 특권을 실행하러 나선다. ‘첫 키스’를 목표로 정한 예린은 유명 배우 포스터에 입맞춤한다. 그런데 재훈이 걸레로 포스터를 닦은 얘기를 듣자 환상은 날아가고.

▼문화탐험 오늘의 현장〈KBS2 밤8·25〉

데뷔작 ‘아름다운 시절’로 도쿄영화제에서 금상을 차지한 이광모감독. 시나리오 작업8년, 영화제작에 3년…. 뚝심과 장인정신으로 예사롭지 않은 연출스타일을 선보이는 그의 세계로 들어가본다. 이어 한국 독립영화의 현주소를 진단.

트랜드뉴스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