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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온달문화축제,30일부터 단양군 영춘일대서 열려

입력 | 1998-10-30 10:21:00


고구려 온달장군이 산성을 쌓고 신라군을 무찌른 기개와 애국정신을 기리는 제3회 온달문화축제가 30일부터 11월1일까지 온달산성이 있는 충북 단양군 영춘면 일대에서 열린다.

최근 개장한 온달평강 테마공원 등도 볼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축제의 볼거리는 창던지기, 씨름 등으로 기량을 겨루는 온달장군 선발대회와 온달평강 전설에 관한 퀴즈풀이, 어른께 예쁘게 웃기, 예법따라 술따르기 등으로 미모와 지혜를 가리는 평강공주 선발대회.

영춘면 하리의 남한강가에서 열리는 가면놀이 축제는 가족단위 또는 연인들끼리 참여하거나 개인별로 참가해 연인을 만날 수 있는 기회.

축제를 다채롭게 할 윷놀이와 축하비행 장기자랑 농악경연 등도 곳곳에서 펼쳐진다.

한편 산성 인근에 최근 문을 연 테마공원에는 호랑이 조형물을 밀어 넘어뜨려 보는 ‘힘겨루기’와 지름 50㎝의 인공 귀에 소리를 질러 음량을 측정하는 ‘울보 메아리’ 등 재미있는 체험 코너들이 마련됐다.

온달장군과 평강공주 천하대장군 모습의 장승 2백50여개가 들어선 장승공원과 희귀 수석과 분재 1백여점을 전시한 목석화원도 볼만하다. 0444―420―3529

〈단양〓지명훈기자〉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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