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한국산학연 종합연구원 내에 정보통신창업지원센터(센터장 강철희·姜哲熙)가 28일 문을 열었다.
정보통신창업지원센터는 앞으로 입주업체에 대해 △창업공간과 기술 △경영관련 교육 △교수와의 공동연구 △창업동아리 현장실습 △전용통신망 △PC를 비롯한 각종 장비 등을 제공한다.
이 센터의 입주자격은 6개월 이내에 창업을 준비중인 사람과 창업한지 2년이내의 연구개발사업자.
현재 NCK텔레콤 휴먼인터페이스 그루정보통신 등 9개 업체가 입주를 마쳤다.
센터는 앞으로도 희망업체에 대해 문호를 개방할 방침.
이날 개소식에는 김정배(金貞培)총장을 비롯,안병엽(安炳燁)정보통신부차관 이철수(李哲洙)산학연종합연구원장 홍석인(洪錫引)공과대학장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김상훈기자〉core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