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일본영화 개방 방침 발표 하루만인 21일 영화직배사인 20세기폭스코리아가 구로사와 아키라(黑澤明)감독의 영화 ‘가게무샤(影武者)’의 수입심의 신청을 공연예술진흥협의회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수입심의에 2주, 등급심의에 2∼3주 걸리는 관례를 감안하면 빠르면 다음달중 국내에서 첫 일본 영화 상영이 이뤄질 수 있게 됐다. ‘가게무샤’는 일본 전국시대의 전투를 허무적인 시각으로 그린 작품이다.
〈이기홍기자〉sechepa@donga.com
이에 따라 수입심의에 2주, 등급심의에 2∼3주 걸리는 관례를 감안하면 빠르면 다음달중 국내에서 첫 일본 영화 상영이 이뤄질 수 있게 됐다. ‘가게무샤’는 일본 전국시대의 전투를 허무적인 시각으로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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