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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노조 고수 신세계백화점, 노조 전격 결성

입력 | 1998-10-08 19:11:00


무노조정책을 고수해온 ㈜신세계백화점의 직원 20명이 8일 전격적으로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서울지방노동청에 설립신고서를 접수했다.

기존 노사협의회 노측대표로 활동했던 직원들이 주축이 된 신세계 노조는 천호점에 근무하는 신홍철씨(33)를 초대 노조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정재균기자〉jungj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