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가 일본의 대중문화를 집중 조명하는 2부작 다큐멘터리를 마련했다. 29과 30일 방송되는 ‘일본의 대중문화’(밤10시). 일본 현지취재를 통해 일본 대중음악 영화 만화 애니메이션 등을 진단했다.
제1부 ‘라이브와 인디로 승부한다―문화다원주의 일본’편에서는 인디(독립)에서 메이저로 이어지는 일본의 라이브문화를 진단하고 일본의 대중음악이 갖고있는 경쟁력의 실체를 알아본다. 또 ‘피아 독립영화제’와 일본식 소극장 ‘단관’을 통해 일본의 인디문화를 살펴본다.
제2부 ‘문화도 경쟁력이다―일본의 세계화전략’편에서는 ‘저패니메이션(저팬+애니메이션)’을 일궈낸 일본의 만화문화를 알아보고 일본의 문화산업화 전략을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