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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항 「방북 출입장소」로 지정

입력 | 1998-09-23 18:56:00


통일부는 현대그룹이 추진중인 금강산관광 유람선의 출항 예정항구인 동해항을 25일자로 금강산관광을 위한 출입장소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동해항에서는 금강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 대한 출입국 심사가 가능해진다.

국내 항구가 북한방문을 위한 출입장소로 지정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기흥기자〉eligi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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