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 내동 대성에너지 LP가스충전소 폭발사고를 수사중인 부천중부경찰서는 16일 사고직후 잠적한 이 충전소 대표 유삼진씨(56)를 부천시 원미동에서 검거해 조사를 벌였다.
경찰은 유씨를 상대로 사고 당일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정기 안전점검 뒤 취한 일련의 안전조치와 2개월 전 기계실에서 가스가 유출됐었다는 이 충전소 직원의 진술에 대한 사실여부 등을 집중조사했다.
〈박종희기자〉parkheka@donga.com
경찰은 유씨를 상대로 사고 당일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정기 안전점검 뒤 취한 일련의 안전조치와 2개월 전 기계실에서 가스가 유출됐었다는 이 충전소 직원의 진술에 대한 사실여부 등을 집중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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